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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월 10일 뉴스A 클로징]“그래도 서민에겐 그림의 떡”

2020-01-10 11



"그래도 서민에겐 그림의 떡"

부산 해운대의 랜드마크 엘시티 85층에서 큰 유리창이 떨어졌다는 기사에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.

사람은 안 다쳤지만 깨진 유리창이 인도를 덮쳐서 큰일날 뻔 했습니다.

겨울에도 이 정도인데 여름 태풍이 오면 더 큰일이겠다는 반응이 많았습니다.

유리창이 떨어져 차를 덮치고, 공사현장 구조물이 추락해 사람이 숨지고.

엘시티 안전 사고가 이어지고 있는데요.

그래도 그 집에 살아서 부럽다는 일부 댓글들도 있습니다.

이 아파트는 분양 후 1 억원 이상 올랐습니다.

집값이 우리 행복에 너무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아닌지 안타까운데요.

그게 또 현실이네요.

내일도 뉴스에이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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